[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황재균(28·롯데)의 메이저리그 포스팅 공시가 요청됐다.
KBO는 지난달 2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황재균의 포스팅을 요청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나흘 간 추수감사절 연휴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이에 황재균의 포스팅은 현지시간으로 30일, 한국시간으로 1일 공시됐다.
앞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포스팅을 공시한 날로부터 4일 이내인 5일 오전 7시(한국시간)까지 응찰을 받아 최고액을 적어낸 구단을 KBO에 통보하게 된다. 금액을 전달 받은 롯데는 4일 이내에 수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후 롯데가 응찰액을 수용한다면 황재균은 30일 동안 입찰구단과 단독협상을 가지게 된다. 앞서 팀 동료 외야수 손아섭(27)이 포스팅 입찰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현지 응찰에 참가한 팀이 없어 진출이 좌절됐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KBO는 지난달 26일 메이저리그 사무국에 황재균의 포스팅을 요청했다. 그러나 미국에서 나흘 간 추수감사절 연휴가 이어졌고 이로 인해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이에 황재균의 포스팅은 현지시간으로 30일, 한국시간으로 1일 공시됐다.
앞으로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포스팅을 공시한 날로부터 4일 이내인 5일 오전 7시(한국시간)까지 응찰을 받아 최고액을 적어낸 구단을 KBO에 통보하게 된다. 금액을 전달 받은 롯데는 4일 이내에 수용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이후 롯데가 응찰액을 수용한다면 황재균은 30일 동안 입찰구단과 단독협상을 가지게 된다. 앞서 팀 동료 외야수 손아섭(27)이 포스팅 입찰을 통한 메이저리그 진출을 시도했으나 현지 응찰에 참가한 팀이 없어 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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