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여자 프로농구 인천 신한은행이 3연승 행진을 달렸다.
신한은행은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60-58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3연승을 거뒀다. 5승3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4승5패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21개의 실책을 기록했지만 모니크 커리가 15점, 신정자가 10점을 올렸다. 하지만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득점하지 못하며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키아 스톡스와 이미선, 배혜윤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다.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안정적인 신한은행도 흔들렸다. 삼성생명은 스톡스의 골밑 득점에 이어 커리의 공격을 스톡스가 다시 블록으로 저지, 흐름을 가져왔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마케이샤 게이틀링과 하은주를 동시에 투입, 경기 직전 골밑 수비를 강화했고, 삼성생명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jcan1231@maekyung.com]
신한은행은 28일 용인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KDB생명 여자프로농구 2라운드 용인 삼성생명과의 원정경기에서 60-58로 이겼다. 신한은행은 3연승을 거뒀다. 5승3패로 단독 2위에 올랐다. 삼성생명은 4승5패로 4위를 기록했다.
이날 신한은행은 21개의 실책을 기록했지만 모니크 커리가 15점, 신정자가 10점을 올렸다. 하지만 4쿼터 5분여를 남기고 득점하지 못하며 진땀승을 거뒀다.
삼성생명은 키아 스톡스와 이미선, 배혜윤을 앞세워 끝까지 추격했다. 공격력에 비해 수비력이 안정적인 신한은행도 흔들렸다. 삼성생명은 스톡스의 골밑 득점에 이어 커리의 공격을 스톡스가 다시 블록으로 저지, 흐름을 가져왔다. 하지만, 신한은행은 마케이샤 게이틀링과 하은주를 동시에 투입, 경기 직전 골밑 수비를 강화했고, 삼성생명의 마지막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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