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삼성 라이온즈 임창용이 원정도박과 관련해 소환 조사를 받았다.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25일 임창용 선수를 전날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임씨가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전날 오후 9시쯤 임씨를 불러 관련 사실을 추궁했다.
임창용은 도박장에서 수천만원대의 게임을 벌인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도박장 운영업자는 임창용의 도박 금액이 수억원대에 달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야구팬들의 관심은 오늘 27일 열릴 삼성의 2차드래프트 보호선수 명단이다. 임창용을 포함한 윤성환, 안지만이 40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될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서울중앙지검 강력부(부장검사 심재철)는 25일 임창용 선수를 전날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도박장 운영업자로부터 임씨가 마카오에서 원정도박을 벌였다는 진술을 확보하고 전날 오후 9시쯤 임씨를 불러 관련 사실을 추궁했다.
임창용은 도박장에서 수천만원대의 게임을 벌인 사실을 시인했다. 하지만 도박장 운영업자는 임창용의 도박 금액이 수억원대에 달한다고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야구팬들의 관심은 오늘 27일 열릴 삼성의 2차드래프트 보호선수 명단이다. 임창용을 포함한 윤성환, 안지만이 40인 보호선수 명단에 포함될지 팬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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