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유서근 기자] 김시우(20.CJ오쇼핑)가 2015-2016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RSM 클래식 셋째 날 순위를 끌어올리면서 ‘톱10’ 진입을 노리고 있다.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글린 카운티 시 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보다 16계단 상승한 공동 20위로 올라섰다.
16언더파 196타로 단독선두인 케빈 키스너(미국)와는 9타차로 사실상 역전 우승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즌 첫 ‘톱10’ 진입에는 충분히 도전장을 내밀만 하다.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활동한 후 3년 만에 PGA 투어로 복귀한 김시우는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었다.
이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예선통과에 실패했다.
전 대회인 OHL 클래식에서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PGA 투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전날 공동 5위로 도약했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8언더파 204타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1타를 줄였지만 순위느 끌어올리지 못했다. 4언더파 208타 공동 53위.
힘겹게 본선진출에 성공했던 강성훈(29)은 1타를 잃어 MDF(본선 진출 선수가 많을 때 3라운드 종료 후 실시하는 2차 컷 오프) 당했다.
[yoo6120@maekyung.com]
김시우는 22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글린 카운티 시 아일랜드 리조트 시사이드 코스(파70)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1개를 묶어 3언더파 67타를 쳤다.
중간합계 7언더파 205타를 기록한 김시우는 전날 보다 16계단 상승한 공동 20위로 올라섰다.
16언더파 196타로 단독선두인 케빈 키스너(미국)와는 9타차로 사실상 역전 우승은 불가능한 상황이다. 하지만 시즌 첫 ‘톱10’ 진입에는 충분히 도전장을 내밀만 하다.
2부 투어인 웹닷컴 투어에서 활동한 후 3년 만에 PGA 투어로 복귀한 김시우는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 오픈에서 컷 탈락의 고배를 마셨었다.
이후 슈라이너스 아동병원 오픈에서 공동 25위에 올랐던 김시우는 샌더슨 팜스 챔피언십에서 예선통과에 실패했다.
전 대회인 OHL 클래식에서 공동 17위에 이름을 올린 김시우는 이번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PGA 투어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다.
전날 공동 5위로 도약했던 재미교포 마이클 김은 타수를 줄이지 못해 8언더파 204타 공동 12위로 밀려났다.
최경주(45.SK텔레콤)는 1타를 줄였지만 순위느 끌어올리지 못했다. 4언더파 208타 공동 53위.
힘겹게 본선진출에 성공했던 강성훈(29)은 1타를 잃어 MDF(본선 진출 선수가 많을 때 3라운드 종료 후 실시하는 2차 컷 오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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