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팀 주장 정근우, "오타니에게 두번은 안당하겠다"…비장
국가대표팀의 주장 정근우(33)가 일본의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에 비장함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현재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일본과 '2015 프리미어12' 준결승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일본은 지난 8일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던 오타니 쇼헤이를 예고했습니다. 개막전 당시 한국은 일본에 0-5로 패배의 굴욕을 당했습니다.
대표팀 주장인 정근우는 이번에는 오타니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근우는 일본 취재진이 오타니 공략법에 대해 묻자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히팅 포인트를 앞에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타니에게 두 번은 안당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정근우는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국가대표팀의 주장 정근우(33)가 일본의 선발투수 오타니 쇼헤이에 비장함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김인식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9일 현재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일본과 '2015 프리미어12' 준결승전 맞대결을 펼치고 있습니다.
이날 일본은 지난 8일 개막전에서 선발투수로 나섰던 오타니 쇼헤이를 예고했습니다. 개막전 당시 한국은 일본에 0-5로 패배의 굴욕을 당했습니다.
대표팀 주장인 정근우는 이번에는 오타니를 잡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정근우는 일본 취재진이 오타니 공략법에 대해 묻자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히팅 포인트를 앞에 가지고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오타니에게 두 번은 안당하겠다"며 다부진 각오를 다짐했습니다.
한편, 이날 정근우는 1번타자로 선발 출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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