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박병호(29)의 메이저리그 행선지로 미네소타 트윈스가 유력해졌다.
10일(한국시간) 미국의 저명한 메이저리그 취재기자들은 일제히 “박병호 포스팅 승자는 미네소타”라고 소식을 전했다.
야후스포츠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제프 파산과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박병호 포스팅 승리팀으로 미네소타를 꼽았다.
이로써 만 이틀이 넘게 계속된 박병호의 행선지 정체는 미네소타로 귀결되는 분위기다. 당초 7일 넥센이 1285만달러 포스팅 수용 직후는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미국 현지가 휴일이었던 주말 동안 일제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쏟아졌고 이에 박병호의 행선지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국내 다수의 야구팬들 역시 외신발 소식에 귀 기울이며 관심을 보였다. 한때 국내리그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FOX 스포츠 칼럼니스트 활동을 하고 있는 니코스키가 박병호 포스팅 승자는 피츠버그라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병호의 소속팀으로 유력한 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 속해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10일(한국시간) 미국의 저명한 메이저리그 취재기자들은 일제히 “박병호 포스팅 승자는 미네소타”라고 소식을 전했다.
야후스포츠의 유명 칼럼니스트인 제프 파산과 CBS스포츠의 존 헤이먼은 이날 자신의 SNS에 박병호 포스팅 승리팀으로 미네소타를 꼽았다.
이로써 만 이틀이 넘게 계속된 박병호의 행선지 정체는 미네소타로 귀결되는 분위기다. 당초 7일 넥센이 1285만달러 포스팅 수용 직후는 보스턴 레드삭스, 텍사스 레인저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이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그러나 미국 현지가 휴일이었던 주말 동안 일제히 확인되지 않은 정보들이 쏟아졌고 이에 박병호의 행선지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했다.
국내 다수의 야구팬들 역시 외신발 소식에 귀 기울이며 관심을 보였다. 한때 국내리그에서 활약했으며 현재는 FOX 스포츠 칼럼니스트 활동을 하고 있는 니코스키가 박병호 포스팅 승자는 피츠버그라고 밝혔으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병호의 소속팀으로 유력한 미네소타는 아메리칸리그 중부지구에 속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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