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고척돔) 전성민 기자]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주장 정근우(33)가 팀의 분위기를 전했다.
대표팀은 4일과 5일 고척돔에서 쿠바대표팀과 ‘슈퍼시리즈’를 치른다. 오는 8일 삿포로돔에 열리는 일본과의 2015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앞둔 모의고사다.
경기 전 정근우는 “대표팀 분위기는 좋다”며 “무엇보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타석에서 변화구를 지켜보며 감각을 높이 겠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의 선수들은 지난 10월6일 이후에는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오는 8일 일본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쿠바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리려 한다.
고척돔에 대한 느낌도 전했다. 박병호, 김현수, 강민호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척돔에 대해 아직은 특별한 것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근우는 “도쿄돔에서는 타구가 좀 멀리 뻗어나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척돔에서는 아직 모르겠다. 펜스를 쉽게 넘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근우는 “고척돔에서 돔구장에서 대한 적응도를 높인 후 삿포로돔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대표팀은 4일과 5일 고척돔에서 쿠바대표팀과 ‘슈퍼시리즈’를 치른다. 오는 8일 삿포로돔에 열리는 일본과의 2015 프리미어12 개막전을 앞둔 모의고사다.
경기 전 정근우는 “대표팀 분위기는 좋다”며 “무엇보다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는 것이 중요할 것이다. 타석에서 변화구를 지켜보며 감각을 높이 겠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에 진출하지 못한 팀들의 선수들은 지난 10월6일 이후에는 실전 경기를 치르지 못했다. 오는 8일 일본과의 개막전을 앞두고 있는 대표팀은 쿠바와의 두 차례 평가전을 통해 감각을 끌어올리려 한다.
고척돔에 대한 느낌도 전했다. 박병호, 김현수, 강민호 등 대부분의 선수들이 고척돔에 대해 아직은 특별한 것을 느끼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정근우는 “도쿄돔에서는 타구가 좀 멀리 뻗어나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고척돔에서는 아직 모르겠다. 펜스를 쉽게 넘길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정근우는 “고척돔에서 돔구장에서 대한 적응도를 높인 후 삿포로돔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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