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구)=곽혜미 기자] 27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한국시리즈 2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8회말 2사 1루 상황 삼성 박해민의 타구를 두산 김재호가 잡아내고 있다.
두 번째 승부에서는 삼성 장원삼(32)과 두산 니퍼트(35)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양팀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로 각각 두 투수를 예고했다.
연승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은 장원삼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136⅔이닝을 던지며 10승9패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5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평균자책점 3.58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1차전 충격 패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니퍼트는 지난 22일 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나흘을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정규시즌에서는 부상으로 20경기 6승5패 평균자책점 5.10에 그쳤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는 2승 평균자책점 0.78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특히 니퍼트는 2011년 국내 무대 데뷔 후 삼성전에서 통산 23경기(22선발) 14승2패 평균자책점 2.59로 천적 노릇을 했다.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두 번째 승부에서는 삼성 장원삼(32)과 두산 니퍼트(35)가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양팀은 27일 대구구장에서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 선발로 각각 두 투수를 예고했다.
연승을 이어가는 중책을 맡은 장원삼은 올 시즌 26경기에서 136⅔이닝을 던지며 10승9패 평균자책점 5.80을 기록했다. 두산을 상대로는 5경기에서 3승을 올리며 평균자책점 3.58로 강한 면모를 보였다.
1차전 충격 패의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하는 니퍼트는 지난 22일 플레이오프 4차전 이후 나흘을 쉬고 마운드에 오른다. 정규시즌에서는 부상으로 20경기 6승5패 평균자책점 5.10에 그쳤지만,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 3경기에서는 2승 평균자책점 0.78로 완벽하게 부활했다. 특히 니퍼트는 2011년 국내 무대 데뷔 후 삼성전에서 통산 23경기(22선발) 14승2패 평균자책점 2.59로 천적 노릇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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