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일본을 대표하는 에이스 3인방의 한 축인 후지나미 신타로(21·한신)가 프리미어 12 대회에 불참할 전망이다.
일본 ‘닛칸스포츠’는 22일 “후지나미가 프리미어 12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안고 있던 오른쪽 어깨 염증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후지나미는 정규시즌 막판부터 결코 가볍지 않은 통증과 싸워오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후지나미는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 마에다 겐타(히로시마)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에이스 3인방으로 꼽혔으나, 부상으로 결국 엔트리 제외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리미어 12 한국전 선발로는 오오타니의 이름이 가장 많이 거론됐지만 후지나미 등판의 가능성도 제기되곤 했었다.
후지나미는 큰 키(198cm)에 뛰어난 체력, 158km의 빠른 공이 장점이다. 올 시즌에는 28경기에 나서 14승 7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센트럴리그 다승 부문 2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1위에 랭크됐다. 199이닝 동안 221개의 탈삼진을 솎아낼 정도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
[chqkqk@maekyung.com]
일본 ‘닛칸스포츠’는 22일 “후지나미가 프리미어 12에 참여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정규시즌 막판부터 안고 있던 오른쪽 어깨 염증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에 따르면 후지나미는 정규시즌 막판부터 결코 가볍지 않은 통증과 싸워오면서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했다.
후지나미는 오오타니 쇼헤이(닛폰햄), 마에다 겐타(히로시마)와 함께 일본을 대표하는 에이스 3인방으로 꼽혔으나, 부상으로 결국 엔트리 제외 가능성이 높아졌다. 프리미어 12 한국전 선발로는 오오타니의 이름이 가장 많이 거론됐지만 후지나미 등판의 가능성도 제기되곤 했었다.
후지나미는 큰 키(198cm)에 뛰어난 체력, 158km의 빠른 공이 장점이다. 올 시즌에는 28경기에 나서 14승 7패 평균자책점 2.40을 기록했다. 센트럴리그 다승 부문 2위, 평균자책점 5위, 탈삼진 1위에 랭크됐다. 199이닝 동안 221개의 탈삼진을 솎아낼 정도로 탈삼진 능력이 뛰어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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