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윤지 기자] 이대은(26)이 내년에도 일본 프로야구 무대에서 뛸까. 일단 지바 롯데 마린스는 재계약 의사가 강하다.
일본 복수 언론은 17일 “이대은이 내년에도 지바 롯데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대은은 지난 겨울 지바 롯데와 1년 계약을 했다.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지바 롯데는 지난 16일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패해, 일본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이제 그들이 할 일은 외국인선수와 계약 문제. 이대은과는 함께 하고 싶어한다.
‘스포츠닛폰’은 “지바 롯데가 다년 계약을 원하는 외국인 타자 루이스 크루즈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와 이대은은 잔류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포츠’ 역시 “이대은은 잔류가 확실하다”라며 지바 롯데의 강력한 재계약 의사를 전했다.
이대은은 지난 2007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래 부상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서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 지난 겨울 지바 롯데와 1년 계약을 하며 일본으로 건너갔다. 곱상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의 첫 해 성적은 37경기(선발 17경기) 9승 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 포스트시즌에는 뛰지 않았다.
[chqkqk@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일본 복수 언론은 17일 “이대은이 내년에도 지바 롯데에 남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전했다. 이대은은 지난 겨울 지바 롯데와 1년 계약을 했다. 올해 계약기간이 만료됐다.
지바 롯데는 지난 16일 퍼시픽리그 클라이막스시리즈 파이널 스테이지에서 소프트뱅크 호크스에 패해, 일본시리즈 진출이 좌절됐다. 이제 그들이 할 일은 외국인선수와 계약 문제. 이대은과는 함께 하고 싶어한다.
‘스포츠닛폰’은 “지바 롯데가 다년 계약을 원하는 외국인 타자 루이스 크루즈와 재계약을 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알프레도 데스파이네와 이대은은 잔류할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보도했다. ‘데일리스포츠’ 역시 “이대은은 잔류가 확실하다”라며 지바 롯데의 강력한 재계약 의사를 전했다.
이대은은 지난 2007년 시카고 컵스와 계약하며 미국 무대에 진출한 이래 부상 재활을 거쳐 마이너리그서 선수 생활을 지속했다. 지난 겨울 지바 롯데와 1년 계약을 하며 일본으로 건너갔다. 곱상한 외모로 큰 인기를 누렸던 그의 첫 해 성적은 37경기(선발 17경기) 9승 9패 4홀드 평균자책점 3.84. 포스트시즌에는 뛰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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