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후쿠오카) = 옥영화 기자] 15일 일본 후쿠오카 야후오크돔에서 열릴 '2015 클라이막스 시리즈' 퍼시픽리그 파이널스테이지(6전 4선승제) 2차전 지바롯데와 소프트뱅크의 경기, SB 마쓰다 노부히로가 동료와 대화하며 표정을 찡그리고 있다.
소프트뱅크는 1차전에서 4번타자 우치가와의 극전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SB는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진출까지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빅보이 이대호는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 2차전 활약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밴덴헐크를 앞세워 파이널스테이지 2연승을 노리며, 지바롯데는 선발 후루야 타쿠야가 마운드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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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뱅크는 1차전에서 4번타자 우치가와의 극전인 끝내기 안타에 힘입어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에 SB는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진출까지 2승만을 남겨두고 있다.
빅보이 이대호는 1차전에서 4타수 1안타를 기록하며 타격감을 조율, 2차전 활약에 기대를 모으게 했다. 소프트뱅크는 선발 밴덴헐크를 앞세워 파이널스테이지 2연승을 노리며, 지바롯데는 선발 후루야 타쿠야가 마운드를 지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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