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황석조 기자] 넥센 안방마님 박동원(25·넥센)이 이틀 연속 홈런을 터뜨렸다.
박동원은 11일 잠실구장서 펼쳐진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두산과의 2차전에 9번 포수로 출전, 1-2로 뒤진 3회초 장원준의 137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 동점 홈런을 날렸다.
하루 전날 열렸던 1차전에서도 3회초 더스틴 니퍼트의 속구를 통타, 선제 홈런을 쳤던 박동원은 연이틀 대포를 때렸다. 지난 7일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올해 포스트시즌 매 경기 첫 타석에서 매서운 타격을 선보였다.
한편, 3회말 현재 넥센과 두산이 2-2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동원은 11일 잠실구장서 펼쳐진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두산과의 2차전에 9번 포수로 출전, 1-2로 뒤진 3회초 장원준의 137km짜리 슬라이더를 때려 동점 홈런을 날렸다.
하루 전날 열렸던 1차전에서도 3회초 더스틴 니퍼트의 속구를 통타, 선제 홈런을 쳤던 박동원은 연이틀 대포를 때렸다. 지난 7일 와일드카드 결정전까지 올해 포스트시즌 매 경기 첫 타석에서 매서운 타격을 선보였다.
한편, 3회말 현재 넥센과 두산이 2-2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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