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유서근 기자] ‘남아공 듀오’ 루이 우스트히즌과 브랜든 그레이스 조가 미국팀의 필승조인 조던 스피스-더스틴 존슨 조를 꺾고 인터내셔널팀에 귀중한 승점 1점을 더 보탰다.
우스트히즌-그레이스 조는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포볼(2인 1조의 팀이 각자의 공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의 성적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 경기에서 스피스-존슨 조를 4&3(3홀 남기고 4홀 승)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 포섬 방식에서 인터내셔널 팀에 유일하게 승리를 안겼던 우스트히즌-그레이스 조는 이틀연속 승점을 따냈다.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던 우스트히즌-그레이스 조는 9번홀에서 그레이스가 먼 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10번홀(파4)에서도 홀을 가져간 뒤 14, 15번홀에서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인터내셔널팀은 오후 1시50분 현재 배상문-대니 리 조와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 통차이 자이디(태국)-찰 슈워첼(남아공)와 빌 하스-크리스 커크 조를 동점을 이루고 있다.
반면 인터내셔널팀의 필승조로 꼽혔던 ‘호주 듀오’ 제이슨 데이-아담 스콧 조는 필 미켈슨-잭 존슨 조에 12번홀까지 2다운으로 끌려가고 있다.
[yoo6120@maekyung.com]
우스트히즌-그레이스 조는 9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둘째 날 포볼(2인 1조의 팀이 각자의 공을 가지고 플레이를 해 더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의 성적으로 승부를 겨루는 방식) 경기에서 스피스-존슨 조를 4&3(3홀 남기고 4홀 승)로 완승을 거뒀다.
전날 포섬 방식에서 인터내셔널 팀에 유일하게 승리를 안겼던 우스트히즌-그레이스 조는 이틀연속 승점을 따냈다.
초반부터 팽팽한 접전을 펼쳤던 우스트히즌-그레이스 조는 9번홀에서 그레이스가 먼 거리 버디 퍼팅을 성공시키면서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이어 10번홀(파4)에서도 홀을 가져간 뒤 14, 15번홀에서 두 홀 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승부에 마침표를 찍었다.
한편, 인터내셔널팀은 오후 1시50분 현재 배상문-대니 리 조와 리키 파울러-지미 워커 조, 통차이 자이디(태국)-찰 슈워첼(남아공)와 빌 하스-크리스 커크 조를 동점을 이루고 있다.
반면 인터내셔널팀의 필승조로 꼽혔던 ‘호주 듀오’ 제이슨 데이-아담 스콧 조는 필 미켈슨-잭 존슨 조에 12번홀까지 2다운으로 끌려가고 있다.
[yoo6120@maekyung.com]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