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부상자명단에 있는 공격수 손흥민(23)의 복귀를 서두르지 않고 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7일 “손흥민은 다음 주에야 훈련에 복귀한다. 리버풀 FC와의 17일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경기에도 빠진다”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성급하게 복귀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좌측족저근막’ 손상으로 9월 26일 토트넘 전력에서 공식 이탈했다. 쿠웨이트와의 8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4차전 원정과 자메이카와의 13일 홈 평가전에 임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에서도 빠졌다.
토트넘은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390억1050만 원)를 바이엘 레버쿠젠에 주고 손흥민을 데려왔다. 3000만 유로는 토트넘 133년 역사에서 영입투자액 공동 1위이자 창단 111년째인 레버쿠젠의 선수 판매액 단독 1위다. 토트넘 입단 후 손흥민은 5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영국 일간지 ‘데일리 스타’는 7일 “손흥민은 다음 주에야 훈련에 복귀한다. 리버풀 FC와의 17일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9라운드 홈경기에도 빠진다”면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3·아르헨티나) 토트넘 감독은 ‘손흥민을 성급하게 복귀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좌측족저근막’ 손상으로 9월 26일 토트넘 전력에서 공식 이탈했다. 쿠웨이트와의 8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4차전 원정과 자메이카와의 13일 홈 평가전에 임하는 국가대표팀 명단에서도 빠졌다.
토트넘은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390억1050만 원)를 바이엘 레버쿠젠에 주고 손흥민을 데려왔다. 3000만 유로는 토트넘 133년 역사에서 영입투자액 공동 1위이자 창단 111년째인 레버쿠젠의 선수 판매액 단독 1위다. 토트넘 입단 후 손흥민은 5경기 3골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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