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수, 시즌 28호 홈런…4타점 경기 '살아있네~ 타격기계'
두산베어스 김현수 선수가 시즌 28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 홈경기에서 김현수는 희생 플라이 타점을 포함해 8회초 현재까지 4타점 경기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이미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두산베어스 시즌 최다 타점 등의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운 그의 방망이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시즌 중 잠시 침묵했던 적이 있었지만, 9월 들어 다시 불붙은 방망이로 '타격기계'라는 별명이 사실임을 증명했습니다.
6회말 나온 그의 홈런으로 두산 베어스는 7대 0까지 달아났고, 이후 7회 정수빈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8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를 얻는 그의 활약에 두산 베어스 프런트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현수는 20년 할부를 해서라도 붙잡고 싶은 선수"라며 "돈을 얼마를 줘도 아깝지 않은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그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가을 시즌에서도 선보일 김현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두산베어스 김현수 선수가 시즌 28호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4일 잠실구장에서 펼쳐진 두산베어스와 기아타이거즈 홈경기에서 김현수는 희생 플라이 타점을 포함해 8회초 현재까지 4타점 경기로 맹활약하고 있습니다.
올 시즌 이미 자신의 한 시즌 최다 홈런, 두산베어스 시즌 최다 타점 등의 기록을 연이어 갈아치운 그의 방망이는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까지 식을 줄 몰랐습니다.
시즌 중 잠시 침묵했던 적이 있었지만, 9월 들어 다시 불붙은 방망이로 '타격기계'라는 별명이 사실임을 증명했습니다.
6회말 나온 그의 홈런으로 두산 베어스는 7대 0까지 달아났고, 이후 7회 정수빈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며 8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올 시즌이 끝나면 FA를 얻는 그의 활약에 두산 베어스 프런트는 고민에 빠졌습니다.
김태형 감독은 과거 인터뷰를 통해 "현수는 20년 할부를 해서라도 붙잡고 싶은 선수"라며 "돈을 얼마를 줘도 아깝지 않은 선수"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메이저리그 스카우트들도 그의 활약을 주목하고 있는 만큼 가을 시즌에서도 선보일 김현수의 활약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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