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석민 `몸쪽공에 놀라 배트 던지고 화들짝!` [MK포토]

[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천정환 기자] 3일 목동 야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6회초 2사 2루. 삼성 박석민이 공을 피하고 있다.
삼성은 어깨 피로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피가로가 한 달 여 만에 복귀전에 나섰다.
넥센은 양훈이 선발로 나섰다. 양훈은 시즌 15경기 2승 평균자책점 1.38. 삼성전은 1경기 ⅔이닝 무실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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