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22호 홈런, 개인 최다 기록 세워…텍사스는 ‘아쉬운 패배’
텍사스 추신수가 2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그는 0-1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2번째 홈런을 친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10년에 세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과 동률을 이뤘다.
추신수의 통산 홈런은 139개로 늘었다.
멀티 히트에 호수비까지, '가을 남자' 추신수는 빛났지만, 팀은 아쉽게 졌다.
/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com
텍사스 추신수가 22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추신수는 2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 주 알링턴의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했다. 그는 0-1로 뒤진 4회 두 번째 타석에서 좌중간 펜스를 넘어가는 동점 솔로 아치를 그렸다.
시즌 22번째 홈런을 친 추신수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에서 뛰던 2010년에 세운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과 동률을 이뤘다.
추신수의 통산 홈런은 139개로 늘었다.
멀티 히트에 호수비까지, '가을 남자' 추신수는 빛났지만, 팀은 아쉽게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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