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C바르셀로나(스페인)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에서 레버쿠젠(독일)에 역전승을 거뒀다.
바르셀로나는 30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캄프누에서 열린 ‘2015-201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레버쿠젠을 2-1로 꺾었다.
전반 22분 찰하노글루에 선제골을 내준 바르셀로나는 후반 35분 로베르토가 동점골을 뽑아냈다. 리오넬 메시가 무릎 부상으로 빠진 바르셀로나는 루이스 수아레스가 해결사로 나섰다. 수아레스는 후반 37분 무니르의 패스를 오른발 논스톱슛 골로 연결해 경기를 뒤집었다. 2-1 역전승을 거둔 바르셀로나는 1승1무로 E조 선두로 올라섰다.
챔피언스리그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챔피언스리그, 바르셀로나 역전승했네” “챔피언스리그, 레버쿠젠 2-1로 꺾었군” “챔피언스리그, 메시 결장했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오용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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