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이상철 기자] 한화 이글스의 포수 조인성(40)이 프로야구 KBO리그 최초 40대 포수 100경기 출전의 이정표를 세웠다.
조인성은 2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변함없이 안방 마스크를 썼다. 포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 조인성의 100번째 경기. 2012년(104경기) 이후 3년 만에 100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매우 의미있는 기록까지 작성했다. 100경기를 뛴 최초의 40대 포수다. 종전 100경기 최고령 기록은 김동수(2007년·111경기), 진갑용(2013년·101경기)의 39세였다.
은퇴 시기가 예전보다 늦춰졌다고 해도 오랫동안 경쟁력을 발휘한다는 건 의미가 크다. 기량도 녹슬지 않았으며, 몸 관리도 꾸준하게 잘 했다는 방증이다. 타의 모범이 된 셈이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조인성은 26일 넥센 히어로즈전에 변함없이 안방 마스크를 썼다. 포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 조인성의 100번째 경기. 2012년(104경기) 이후 3년 만에 100경기에 나섰다.
그리고 매우 의미있는 기록까지 작성했다. 100경기를 뛴 최초의 40대 포수다. 종전 100경기 최고령 기록은 김동수(2007년·111경기), 진갑용(2013년·101경기)의 39세였다.
은퇴 시기가 예전보다 늦춰졌다고 해도 오랫동안 경쟁력을 발휘한다는 건 의미가 크다. 기량도 녹슬지 않았으며, 몸 관리도 꾸준하게 잘 했다는 방증이다. 타의 모범이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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