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데뷔골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손흥민(23·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1호골(EPL 데뷔골)을 터트리며 극찬을 받았다.
손흥민은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1-0승)에서 79분을 뛰면서 선제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속공상황에서 페널티박스로 이동하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3·덴마크)의 도움을 왼발 득점으로 연결했다.
골만 넣은 것이 아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5차례 슛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는 전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 시절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4-5패) 이후 219일(7개월7일) 만에 슛 5회 이상 리그 경기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새로운 영웅을 찾아냈다”며 “손흥민은 주중 유로파리그에 이어 또 날아올랐다”고 말했다. 또한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을 맨오브더매치(MOM,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팀을 통틀어 최고인 8.23점의 평점을 매겼다.
[skdisk222@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손흥민(23·토트넘)이 크리스탈팰리스를 상대로 리그 1호골(EPL 데뷔골)을 터트리며 극찬을 받았다.
손흥민은 20일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6라운드 홈경기(1-0승)에서 79분을 뛰면서 선제결승골을 기록했다. 후반 23분 속공상황에서 페널티박스로 이동하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23·덴마크)의 도움을 왼발 득점으로 연결했다.
골만 넣은 것이 아니다. 손흥민은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5차례 슛으로 공격을 주도했다. 이는 전 소속팀 바이엘 레버쿠젠 시절 VfL 볼프스부르크와의 2014-15 독일 분데스리가 21라운드 홈경기(4-5패) 이후 219일(7개월7일) 만에 슛 5회 이상 리그 경기다.
영국 언론들은 손흥민의 활약에 찬사를 보냈다. 영국 유력 일간지 ‘가디언’은 “토트넘 포체티노 감독이 새로운 영웅을 찾아냈다”며 “손흥민은 주중 유로파리그에 이어 또 날아올랐다”고 말했다. 또한 스카이스포츠는 손흥민을 맨오브더매치(MOM, 최우수선수)로 선정하기도 했다.
축구 통계 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양팀을 통틀어 최고인 8.23점의 평점을 매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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