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강대호 기자] 토트넘 홋스퍼 홈 데뷔전에서 맹활약한 손흥민(23)이 유럽축구연맹(UEFA) 주관대회 주간 최우수선수 후보에 오르는 기쁨을 누렸다.
UEFA는 18일 ‘유로파리그 주간 최우수선수(UEL player of the week)’ 후보 8인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카라바그 FK와의 본선 48강 조별리그 J조 1차전(3-1승)에서 중앙공격수로 68분을 뛰면서 2골로 토트넘의 역전승을 주도했다.
‘유로파리그 주간 최우수선수’는 FK 파르티잔 공격수 아부바카르 우마루(28·카메룬)에게 돌아갔다. 우마루는 AZ 알크마르와의 L조 1차전 홈경기(3-2승)에서 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399억1470만 원)를 바이엘 레버쿠젠에 주고 손흥민을 데려왔다. 3000만 유로는 토트넘 133년 역사에서 영입투자액 공동 1위이자 창단 111년째인 레버쿠젠의 선수 판매액 단독 1위다.
[dogma0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UEFA는 18일 ‘유로파리그 주간 최우수선수(UEL player of the week)’ 후보 8인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소속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카라바그 FK와의 본선 48강 조별리그 J조 1차전(3-1승)에서 중앙공격수로 68분을 뛰면서 2골로 토트넘의 역전승을 주도했다.
‘유로파리그 주간 최우수선수’는 FK 파르티잔 공격수 아부바카르 우마루(28·카메룬)에게 돌아갔다. 우마루는 AZ 알크마르와의 L조 1차전 홈경기(3-2승)에서 2골을 넣었다.
토트넘은 8월 28일 이적료 3000만 유로(399억1470만 원)를 바이엘 레버쿠젠에 주고 손흥민을 데려왔다. 3000만 유로는 토트넘 133년 역사에서 영입투자액 공동 1위이자 창단 111년째인 레버쿠젠의 선수 판매액 단독 1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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