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스티븐 제라드(35, LA 갤럭시)가 옛 동료 라힘 스털링(21, 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에 뼈있는 조언을 던졌다.
파트타임으로 해설위원을 맡은 제라드는 16일(한국시간) 시티 오브 맨체스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맨시티-유벤투스간 2015-16 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1차전에서 결정적인 득점 찬스를 두 차례 놓친 스털링에게 ‘더 날카로워질 것, 더 많은 골을 넣을 것’을 충고했다.
후반 14분 스털링이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이 유벤투스 골키퍼 지안루이기 부폰의 손에 막힌 장면을 보며, “더 강하고, 정확한 슈팅이 나와야 한다. 좋은 선방이 있었지만, 그 스스로 더 잘했어야 한다”고 했다.
제라드는 “비싼 몸값 때문에 큰 압박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 레벨에서 잘하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찬스를 살리는 골 집중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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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타임으로
후반 14분 스털링이 다비드 실바의 패스를 받아 박스 안에서 왼발로 슈팅한 공이 유벤투스 골키퍼 지안루이기 부폰의 손에 막힌 장면을 보며, “더 강하고, 정확한 슈팅이 나와야 한다. 좋은 선방이 있었지만, 그 스스로 더 잘했어야 한다”고 했다.
제라드는 “비싼 몸값 때문에 큰 압박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이 레벨에서 잘하려면 더 좋은 모습을 보여야 한다”며 찬스를 살리는 골 집중력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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