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진수 기자] kt위즈의 외야수 하준호가 부상 복귀 후 첫 홈런을 때렸다. 하준호는 15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0-6으로 뒤지고 있던 3회 솔로 홈런을 날렸다.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시속 113km 커브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중반 허벅지 부상을 당해 두 달간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그는 지난 6일 1군에 복귀했다. 그러나 안타 없이 침묵으로 버텨야 했다.
이날 홈런은 부상 복귀 후 5경기 만에 나온 첫 안타다. 시즌 6호.
3회 현재 kt는 NC에 1-6으로 한 점 따라붙었다.
[kjlf2001@maekyung.com]
선두타자로 나온 그는 NC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볼카운트 1볼 1스트라이크에서 2구째 시속 113km 커브를 공략해 중앙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20m짜리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시즌 중반 허벅지 부상을 당해 두 달간 치료와 재활을 병행한 그는 지난 6일 1군에 복귀했다. 그러나 안타 없이 침묵으로 버텨야 했다.
이날 홈런은 부상 복귀 후 5경기 만에 나온 첫 안타다. 시즌 6호.
3회 현재 kt는 NC에 1-6으로 한 점 따라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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