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 옥영화 기자] 12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2015-2016 프로농구' 전주 KCC와 서울 SK의 개막전, KCC 김민구가 패스할 곳을 찾고 있다.
프로농구 2015-2016 시즌이 오늘 개막해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0개 구단은 54경기씩을 치러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여섯 팀을 가리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편, 각 팀의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또한 불법 도박 의혹으로 출전 보류 징계를 받은 김선형과 오세근 등의 공백이 올 시즌 성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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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2015-2016 시즌이 오늘 개막해 7개월 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10개 구단은 54경기씩을 치러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여섯 팀을 가리고,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을 거쳐 우승팀을 결정한다.
한편, 각 팀의 주축 선수들이 국가대표팀에 차출돼 1라운드에 나서지 못한다. 또한 불법 도박 의혹으로 출전 보류 징계를 받은 김선형과 오세근 등의 공백이 올 시즌 성적의 변수가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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