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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강정호는 9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에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한 강정호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강정호는 페랄타의 초구를 잡아당겨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강정호는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페랄타의 3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였다. 강정호는 타율 0.288을 기록했다.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8회초 수비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강정호가 유격수 수비를 소화한 것은 지난 3일 밀워키 원정 이후 처음이다. 10회초 수비 때 페드로 플로리몬이 들어오면서 다시 3루로 이동했다. 11회초 2사 2, 3루에서 진 세구라의 땅볼 타구를 달려나오면서 잡아 1루에 송구, 아웃시키며 안정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아쉬운 것은 연장에서 활약이 없었다는 것이다. 10회 헛스윙 삼진, 12회 3루 땅볼에 그쳤다.
팀도 졌다. 4-4로 맞선 연장 13회 라다메스 리즈가 안타 3개를 얻어맞으며 2실점, 4-6으로 졌다.
[skdisk222@maekyung.com]
강정호 멀티히트[ⓒ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동규 기자] 강정호(피츠버그 파이어리츠)가 3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강정호는 9월 11일(한국시간)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PNC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 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이날 경기에 3루수 겸 4번타자로 선발출전한 강정호는 팀이 0-3으로 끌려가던 2회말 선두타자로 첫 타석을 맞이했다. 강정호는 페랄타의 초구를 잡아당겨 3루수 땅볼로 물러났다.
하지만 강정호는 4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맞이한 두 번째 타석에서 페랄타의 3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중전 안타를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였다. 강정호는 타율 0.288을 기록했다.
3루수로 선발 출전한 강정호는 8회초 수비에서 유격수로 자리를 옮겼다. 강정호가 유격수 수비를 소화한 것은 지난 3일 밀워키 원정 이후 처음이다. 10회초 수비 때 페드로 플로리몬이 들어오면서 다시 3루로 이동했다. 11회초 2사 2, 3루에서 진 세구라의 땅볼 타구를 달려나오면서 잡아 1루에 송구, 아웃시키며 안정된 수비 능력을 보여줬다.
아쉬운 것은 연장에서 활약이 없었다는 것이다. 10회 헛스윙 삼진, 12회 3루 땅볼에 그쳤다.
팀도 졌다. 4-4로 맞선 연장 13회 라다메스 리즈가 안타 3개를 얻어맞으며 2실점, 4-6으로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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