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는 11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KIA와의 홈경기에 앞서 ‘두타’ 8월 MVP 시상식을 실시한다. 8월 MVP로 투수 부문에 함덕주, 타자 부문에는 민병헌이 각각 선정됐다.
함덕주는 지난 8월 동안 14경기 구원 등판해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위력적인 빠른 공을 바탕으로 필승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민병헌은 지난 8월 간 23경기 출장 타율 3할6푼8리(87타수 32안타) 3홈런 18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이 기간 주로 팀의 3번 타자로 나서 타율 팀내 1위, 홈런과 타점 2위를 기록하는 등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두산 베어스의 김정수 상무가 시상자로 나서 선정된 두 선수에게 ‘두타’ 100만원 상품권과 축하 꽃다발을 수여한다.
[forevertoss@maekyung.com]
함덕주는 지난 8월 동안 14경기 구원 등판해 3승 1패 2홀드 평균자책점 2.04를 기록했다. 후반기 들어 위력적인 빠른 공을 바탕으로 필승조의 역할을 하고 있다.
민병헌은 지난 8월 간 23경기 출장 타율 3할6푼8리(87타수 32안타) 3홈런 18타점의 성적을 올렸다. 특히 이 기간 주로 팀의 3번 타자로 나서 타율 팀내 1위, 홈런과 타점 2위를 기록하는 등 중심 타선에서 해결사 역할을 맡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는 두산 베어스의 김정수 상무가 시상자로 나서 선정된 두 선수에게 ‘두타’ 100만원 상품권과 축하 꽃다발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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