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진수 기자] 이종운 롯데 자이언츠 감독이 최근 상승세에 대한 원동력으로 손아섭의 활약을 꼽았다.
이 감독은 5일 잠실구장에서 “손아섭이 공격에서 잘 치고 있다”면서 “점수를 쉽고 빨리 낸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면서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 올렸다.
특히 9월에 치른 4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안타를 생산하면서 전체적으로 타선이 고르게 활발하다.
최근에 팀의 주포인 강민호와 황재균의 타격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서도 힘을 내고 있다.
그 중 손아섭은 최근 1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면서 롯데 방망이 중 가장 뜨겁다.
9월에 나선 4경기에서는 타율 4할7푼1리(17타수 8안타)에 이른다. 손아섭이 리드오프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면서 득점력이 높아지고 있는 롯데다.
여기에 하위타순에서는 문규현과 오승택이 최근 맹타를 휘두르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감독은 “우리 팀의 장점은 공격력”이라면서 “남은 경기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치열한 순위 싸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5위를 떠나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거창한 목표보다는 순위에서 바로 위에 있는 팀을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kjlf2001@maekyung,com]
이 감독은 5일 잠실구장에서 “손아섭이 공격에서 잘 치고 있다”면서 “점수를 쉽고 빨리 낸 것이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진출을 놓고 치열한 순위 경쟁을 벌이고 있는 롯데는 최근 4연승을 달리면서 순위를 공동 5위까지 끌어 올렸다.
특히 9월에 치른 4경기에서 모두 두 자릿수 안타를 생산하면서 전체적으로 타선이 고르게 활발하다.
최근에 팀의 주포인 강민호와 황재균의 타격 컨디션이 많이 떨어진 가운데서도 힘을 내고 있다.
그 중 손아섭은 최근 18경기 연속 안타를 때리면서 롯데 방망이 중 가장 뜨겁다.
9월에 나선 4경기에서는 타율 4할7푼1리(17타수 8안타)에 이른다. 손아섭이 리드오프로 공격의 활로를 뚫어주면서 득점력이 높아지고 있는 롯데다.
여기에 하위타순에서는 문규현과 오승택이 최근 맹타를 휘두르면서 힘을 보태고 있다.
이 감독은 “우리 팀의 장점은 공격력”이라면서 “남은 경기에서 큰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최근 치열한 순위 싸움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이 감독은 “5위를 떠나서 매 경기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며 “거창한 목표보다는 순위에서 바로 위에 있는 팀을 잡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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