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윤진만 기자] 외국축구협회 주관 지도자 강습회가 국내에서 처음 열린다.
대한축구협회는 4일 '인도축구협회가 최상위 등급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축구연맹 P급(Professional) 지도자 강습회 교육을 5일부터 24일까지 파주NFC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NFC의 시설 환경 등을 높이 평가한 인도축구협회가 대한축구협회에 개최 협조를 요청해 강습회 교육이 이뤄졌다.
인도축구협회 P급 지도자강습회에는 인도 출신 4명을 포함해 일본, 호주, 스위스, 영국 국적의 A급 지도자 8명이 참석한다.
AFC 지도자 강사인 빈센트 수브라마니암(싱가포르) 씨가 담당하며, 선수지도법, 스포츠 심리, 경기 규칙과 영향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했다.
대한축구협회 교육팀이 주관하는 한국 지도자 교육 현황 및 유소년 육성 정책 발표도 일정에 포함했다.
강습회 막바지인 9월 20일과 23일에는 K리그 클래식 구단들의 훈련과 경기를 참관하면서 한국 프로축구를 직접 경험할 계획이다.
[yoonjinman@maekyung.com]
대한축구협회는 4일 '인도축구협회가 최상위 등급 지도자를 대상으로 하는 아시아축구연맹 P급(Professional) 지도자 강습회 교육을 5일부터 24일까지 파주NFC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파주NFC의 시설 환경 등을 높이 평가한 인도축구협회가 대한축구협회에 개최 협조를 요청해 강습회 교육이 이뤄졌다.
인도축구협회 P급 지도자강습회에는 인도 출신 4명을 포함해 일본, 호주, 스위스, 영국 국적의 A급 지도자 8명이 참석한다.
AFC 지도자 강사인 빈센트 수브라마니암(싱가포르) 씨가 담당하며, 선수지도법, 스포츠 심리, 경기 규칙과 영향에 대한 강의 등으로 구성했다.
대한축구협회 교육팀이 주관하는 한국 지도자 교육 현황 및 유소년 육성 정책 발표도 일정에 포함했다.
강습회 막바지인 9월 20일과 23일에는 K리그 클래식 구단들의 훈련과 경기를 참관하면서 한국 프로축구를 직접 경험할 계획이다.
[yoonjinman@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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