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 서민교 기자] 넥센 히어로즈 내야수 박병호(29)가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가동했다. 9월 첫 경기부터 화끈한 출발이었다.
박병호는 1일 목동 LG 트윈스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9-2로 크게 앞선 6회말 2사 1루서 LG 구원투수 최동환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1B1S 이후 3구째를 강타한 비거리 110m짜리 대형 아치였다.
박병호는 지난 28일 사직 롯데전 시즌 46호 홈런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가동하며 시즌 4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제 50홈런까지는 단 3개만 남겨뒀다.
넥센은 박병호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LG에 11-2로 크게 앞서 있다.
[min@maekyung.com]
박병호는 1일 목동 LG 트윈스전에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해 9-2로 크게 앞선 6회말 2사 1루서 LG 구원투수 최동환을 상대로 좌측 펜스를 넘기는 2점 홈런을 터뜨렸다. 1B1S 이후 3구째를 강타한 비거리 110m짜리 대형 아치였다.
박병호는 지난 28일 사직 롯데전 시즌 46호 홈런 이후 3경기 만에 다시 홈런을 가동하며 시즌 47호 홈런을 기록했다. 이제 50홈런까지는 단 3개만 남겨뒀다.
넥센은 박병호의 투런 홈런에 힘입어 6회 현재 LG에 11-2로 크게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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