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 헤아가 남게 될 '맨유', 새로운 피 '마샬' 영입?

데 헤아가 남게 될 '맨유', 새로운 피 '마샬' 영입?



프랑스 리그 AS 모나코 소속 앤서니 마샬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할 것으로 보입니다.

1일(한국시간) 영국 언론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마샬이 캐링턴 훈령장으로 들어가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이 언론에 따르면 마샬은 메디컬 테스트를 앞두고 있고 이 테스트를 통과하면 맨유 역사상 3번째로 높은 3600만 파운드(한화 약 656억 원)로 맨유 유니폼을 입게된다고 합니다.

마샬은 프랑스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대표적인 유망주입니다.

2013년 모나코에서 프로 데뷔전을 가진 이후 지난 시즌에는 48경기에 출장해 12골 4도움을 기록했습니다.

맨유가 마샬을 영입하게 된다면, 최전방 공격수인 치차리토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2선 자원인 아드낭 야누자이를 떠난 보낸 후 생기는 공격력의 문제를 보강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이번 여름 맨유는 마샬의 영입이 확정되기 이전인 현재까지 멤피스 데파이, 마테오 다르미안, 바스티안 슈바인슈타이거, 모르간 슈나이덜린, 세르히오 로메로 등 다섯 명의 선수를 영입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