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광주) 이상철 기자]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김하성(20)이 왼 팔꿈치에 ‘사구’를 맞은 뒤 교체됐다.
김하성은 30일 KIA 타이거즈와의 2015 KBO리그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세 번째 타석인 6회 2사 1루서 임준혁의 초구가 김하성의 왼 팔꿈치를 향해 날아갔다. 팔꿈치 보호대 부근을 맞았으나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김하성은 1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6회 공수 교대 후 장시윤과 교체됐다. 정밀검사를 하러 챔피언스필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전날 3점 홈런 포함 3안타를 쳤던 김하성은 이날 2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3할 타율은 2할9푼9리로 떨어졌다.
한편, 3루수 김지수도 3회 베이스러닝 도중 왼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장영석과 교체됐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하성은 30일 KIA 타이거즈와의 2015 KBO리그 원정경기에 유격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세 번째 타석인 6회 2사 1루서 임준혁의 초구가 김하성의 왼 팔꿈치를 향해 날아갔다. 팔꿈치 보호대 부근을 맞았으나 통증이 가시지 않았다.
김하성은 1루 베이스를 밟았지만 6회 공수 교대 후 장시윤과 교체됐다. 정밀검사를 하러 챔피언스필드 인근 병원으로 이동했다.
전날 3점 홈런 포함 3안타를 쳤던 김하성은 이날 2타수 무안타 1사구를 기록했다. 3할 타율은 2할9푼9리로 떨어졌다.
한편, 3루수 김지수도 3회 베이스러닝 도중 왼 허벅지 통증을 호소해 장영석과 교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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