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오사카)=정일구 기자]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 한신 타이거즈 경기에서 한신이 3-2로 승리했다.
9회초 한신 마무리 오승환이 역투하고 포수를 바라보고 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피홈런을 포함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3-2승리를 지켰다. 시즌 37세이브로 지난 14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전 이후 7일 만에 세이브다. 이로써 시즌 37번째 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자신을 추격 중인 센트럴리그 세이브 2위 야마사키 야스아키(23·요코하마)와 차이를 5개로 벌리며 부문 선두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2.84에서 2.95로 올라갔다.
[mironj19@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9회초 한신 마무리 오승환이 역투하고 포수를 바라보고 있다.
오승환은 21일 일본 오사카 교세라돔에서 열린 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3-1로 앞선 9회초 등판해 피홈런을 포함해 1이닝 1실점을 기록하며 팀의 3-2승리를 지켰다. 시즌 37세이브로 지난 14일 도쿄 메이지진구구장에서 열린 야쿠르트전 이후 7일 만에 세이브다. 이로써 시즌 37번째 세이브를 거둔 오승환은 자신을 추격 중인 센트럴리그 세이브 2위 야마사키 야스아키(23·요코하마)와 차이를 5개로 벌리며 부문 선두를 지켰다. 평균자책점은 2.84에서 2.95로 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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