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대전) 전성민 기자] 김승연(63) 한화그룹 회장이 3년 3개월 만에 야구장을 방문했다. 이날 한화 이글스는 7연패에서 벗어났다.
김승연 회장은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김승연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것은 2012년 5월16일 잠실 두산전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당시 한화는 두산에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 관계자는 “평소 야구와 한화 이글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김승연 회장이 연패로 사기가 저하된 상황에서 팀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김승연 회장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한화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화는 kt에 8-3으로 승리, 길었던 7연패에서 벗어났다.
김승연 회장이 대전구장을 방문한 것은 2003년 올스타전 이후 12년 만이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승연 회장은 21일 대전구장에서 열린 2015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t 위즈의 경기를 직접 관람했다.
김승연 회장이 야구장을 찾은 것은 2012년 5월16일 잠실 두산전 이후 3년 3개월만이다. 당시 한화는 두산에 6-4로 역전승을 거뒀다.
한화 관계자는 “평소 야구와 한화 이글스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있는 김승연 회장이 연패로 사기가 저하된 상황에서 팀과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경기장을 찾았다”고 설명했다.
김승연 회장은 경기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키며 한화 선수들을 응원했다. 한화는 kt에 8-3으로 승리, 길었던 7연패에서 벗어났다.
김승연 회장이 대전구장을 방문한 것은 2003년 올스타전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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