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김근한 기자] 외야수 앤드류 맥커친(28·피츠버그)이 애리조나 가을리그(AFL) 명예의 전당에 입성했다.
맥커친은 20일(이하 한국시간) AFL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AFL은 메이저리그 시즌 종료 후 마이너리그 최고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리그다. AFL 명예의 전당은 AFL에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에서 눈에 띄는 경력을 쌓은 선수에게 지난 2001년부터 수상하고 있다.
맥커친은 체이스 어틀리(다저스)와 함께 올 시즌 AFL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맥커친은 지난 2007년 피닉스 데저트 도그 소속으로 AFL에 참가해 29경기 출장 타율 2할8푼6리 8도루로 팀을 챔피언십 결승까지 이끌었다.
맥커친은 지난 2009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다. 이후 내셔널리그 올스타(5회) 선정과 골드글러브(1회)와 실버슬러거(3회) 수상을 달성했다. 2013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피츠버그에서도 팀 통산 6번째로 100홈런-100도루를 기록했다.
맥커친은 20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를 통해 “AFL 명예의 전당 헌액은 엄청난 영예다. 당시 참가한 팀은 정말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그 팀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기뻤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forevertoss@maekyung.com]
맥커친은 20일(이하 한국시간) AFL 명예의 전당 헌액자로 선정됐다. AFL은 메이저리그 시즌 종료 후 마이너리그 최고 유망주들이 참가하는 리그다. AFL 명예의 전당은 AFL에서 활약한 뒤 메이저리그에서 눈에 띄는 경력을 쌓은 선수에게 지난 2001년부터 수상하고 있다.
맥커친은 체이스 어틀리(다저스)와 함께 올 시즌 AFL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다. 맥커친은 지난 2007년 피닉스 데저트 도그 소속으로 AFL에 참가해 29경기 출장 타율 2할8푼6리 8도루로 팀을 챔피언십 결승까지 이끌었다.
맥커친은 지난 2009년 피츠버그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했다. 이후 내셔널리그 올스타(5회) 선정과 골드글러브(1회)와 실버슬러거(3회) 수상을 달성했다. 2013년에는 내셔널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피츠버그에서도 팀 통산 6번째로 100홈런-100도루를 기록했다.
맥커친은 20일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MLB.com)를 통해 “AFL 명예의 전당 헌액은 엄청난 영예다. 당시 참가한 팀은 정말 좋은 선수들로 구성됐다. 그 팀의 일원이었다는 것이 기뻤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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