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목동)=곽혜미 기자] 17일 오후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 롯데 치어리더가 열띤 공연을 펼치고 있다.
강민호는 17일 목동 넥센전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수비를 하던 도중 김민성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다.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이명증상이 발생했기 때문. 롯데 관계자는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는 없으며, 현재 응급처치 중”이라며 “병원 후송은 시간 경과 후 상태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민은 올 시즌 53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3승 5패 6홀드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최근 필승조로 뛰던 김영민과 선발 김택형의 보직을 맞바꿨다.
이재곤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kt전에서는 ⅓이닝 만에 3피안타 3볼넷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clsrn918@maekyung.co[ⓒ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강민호는 17일 목동 넥센전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했다. 4회말 포수 마스크를 쓰고 수비를 하던 도중 김민성 타석을 앞두고 교체됐다. 갑자기 시야가 흐려지고 이명증상이 발생했기 때문. 롯데 관계자는 “어지럼증이나 구토 증세는 없으며, 현재 응급처치 중”이라며 “병원 후송은 시간 경과 후 상태를 보고 결정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영민은 올 시즌 53경기에 모두 구원 등판해 3승 5패 6홀드 평균자책점 4.96을 기록했다. 염경엽 넥센 감독은 최근 필승조로 뛰던 김영민과 선발 김택형의 보직을 맞바꿨다.
이재곤은 올 시즌 4경기에 선발 등판해 승리 없이 1패 평균자책점 4.09를 기록했다. 지난 14일 kt전에서는 ⅓이닝 만에 3피안타 3볼넷 6실점(5자책)으로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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