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박주영(서울)이 K리그 복귀 후 첫 주간 MVP에 선정됐다.
박주영은 지난 12일 2015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울산전에서 서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후반 30분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을 도왔다. 박주영의 시즌 2호 도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주영을 24라운드 MVP로 뽑았다. 박주영이 지난 2008년 프랑스로 떠나고 7년 만에 돌아온 뒤 첫 수상이다. 연맹은 “공간 침투와 정확한 패스 등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서울의 공격 주도했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에 힘을 보탰던 ‘태극전사’ 김승대(포항)와 권창훈(수원)은 나란히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대는 인천전에서 쐐기골을, 권창훈은 대전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성남의 유니폼을 다시 입은 레이나도 제주전 동점골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올랐다. 레오나르도(전북), 신진호(포항), 김남춘, 이웅희(이상 서울), 조성진(수원), 정다훤(제주), 권순태(전북)도 베스트11의 영예를 안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주영은 지난 12일 2015 K리그 클래식 24라운드 울산전에서 서울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1-1로 맞선 후반 30분 아드리아노의 결승골을 도왔다. 박주영의 시즌 2호 도움.
한국프로축구연맹은 박주영을 24라운드 MVP로 뽑았다. 박주영이 지난 2008년 프랑스로 떠나고 7년 만에 돌아온 뒤 첫 수상이다. 연맹은 “공간 침투와 정확한 패스 등 날카로운 움직임으로 서울의 공격 주도했다”라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201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동아시안컵 우승에 힘을 보탰던 ‘태극전사’ 김승대(포항)와 권창훈(수원)은 나란히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렸다. 김승대는 인천전에서 쐐기골을, 권창훈은 대전전에서 결승골을 넣으며 팀 승리에 이바지했다.
성남의 유니폼을 다시 입은 레이나도 제주전 동점골로 베스트11 미드필더 부문에 올랐다. 레오나르도(전북), 신진호(포항), 김남춘, 이웅희(이상 서울), 조성진(수원), 정다훤(제주), 권순태(전북)도 베스트11의 영예를 안았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