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 박병호(29)의 방망이가 중요한 순간 다시 한 번 뿜었다.
박병호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차우찬과 볼카운트 3B로 유리한 상황에서 4구째 백스크린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형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37호 홈런으로 홈런 2위 에릭 테임즈(NC)와 격차를 2개로 벌리는 홈런이 됐다. 또한 시즌 101타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4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병호는 9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서 0-2로 뒤진 6회초 무사 1루에서 삼성 선발 차우찬과 볼카운트 3B로 유리한 상황에서 4구째 백스크린을 넘어가는 비거리 130m 대형 투런 홈런을 때렸다. 시즌 37호 홈런으로 홈런 2위 에릭 테임즈(NC)와 격차를 2개로 벌리는 홈런이 됐다. 또한 시즌 101타점을 기록하며 국내 선수로는 최초로 4년 연속 100타점을 기록하게 됐다.
넥센은 박병호의 홈런으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jcan1231@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에 대해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