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추추트레인’ 추신수(텍사스 레인저스)가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하며 6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는 1회와 3회 각각 6점과 5점을 뽑으며 휴스턴을 12-9로 이겼다. 아드리안 벨트레는 5회 네 타석 만에 사이클링히트(개인 통산 3호)를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 2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39(351타수 84안타)를 유지했다. 시즌 타점은 50개이다.
추신수는 1회 1사 1루에서 외야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장타를 날려, 지난 7월 3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4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14번째 홈런으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는 13개의 홈런을 때렸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마이크 파이어스에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타자일순 뒤 돌아온 3회 또 한 번의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6회말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또 한 번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은 8회 돌아왔다. 8회말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채드 퀄스와 상대한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이날 두 번째 볼넷이자 세 번째 출루였다.
텍사스는 7회 해밀턴의 호수비 덕분에 2실점으로 끝내면서 승리했다. 52승 53패로 5할 승률에 한걸음 다가섰다. 선두 휴스턴과의 승차는 7경기로 줄었다.
[mksports@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4일(이하 한국시간) 텍사스는 1회와 3회 각각 6점과 5점을 뽑으며 휴스턴을 12-9로 이겼다. 아드리안 벨트레는 5회 네 타석 만에 사이클링히트(개인 통산 3호)를 기록했다.
이날 추신수는 3타수 1안타 1홈런 2타점 2볼넷 2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타율 0.239(351타수 84안타)를 유지했다. 시즌 타점은 50개이다.
추신수는 1회 1사 1루에서 외야 오른쪽 펜스를 넘어가는 장타를 날려, 지난 7월 31일 뉴욕 양키스전 이후 4일 만에 홈런을 추가했다. 시즌 14번째 홈런으로 텍사스 유니폼을 입고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세웠다. 첫 시즌이었던 지난해에는 13개의 홈런을 때렸다.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마이크 파이어스에게 삼진을 당한 추신수는 타자일순 뒤 돌아온 3회 또 한 번의 타석에서 볼넷으로 출루했다. 6회말에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또 한 번 삼진으로 물러났다.
마지막 타석은 8회 돌아왔다. 8회말 2사 주자없는 가운데 채드 퀄스와 상대한 추신수는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으로 걸어 나갔다. 이날 두 번째 볼넷이자 세 번째 출루였다.
텍사스는 7회 해밀턴의 호수비 덕분에 2실점으로 끝내면서 승리했다. 52승 53패로 5할 승률에 한걸음 다가섰다. 선두 휴스턴과의 승차는 7경기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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