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7연승이 마감됐던 일본 프로야구 지바 롯데 마린스가 하루 만에 5할 승률로 복귀했다.
지바 롯데는 2일 삿포로돔에서 가진 닛폰햄 파이터스전에서 2-1로 이겼다. 1-1로 맞선 5회 2사 1,2루서 기요타 이쿠히로가 적시타를 날려 결승 득점을 뽑았다. 하루 전날 뒤 패해 8연승 도전에 실패했던 지바 롯데는 깨끗이 설욕했다.
지바 롯데의 선발투수인 오미네 유타는 또 한 번의 위력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4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 지난 7월 26일 라쿠텐전에서 8피안타 2탈삼진 완봉승을 거둔데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다. 평균자책점은 2.76까지 낮췄다.
이로써 지바 롯데는 45승 1무 45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퍼시픽리그 3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 반면, 선두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뒤쫓던 닛폰햄은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오히려 지바 롯데와 승차만 6.5경기로 줄었다.
[rok1954@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바 롯데는 2일 삿포로돔에서 가진 닛폰햄 파이터스전에서 2-1로 이겼다. 1-1로 맞선 5회 2사 1,2루서 기요타 이쿠히로가 적시타를 날려 결승 득점을 뽑았다. 하루 전날 뒤 패해 8연승 도전에 실패했던 지바 롯데는 깨끗이 설욕했다.
지바 롯데의 선발투수인 오미네 유타는 또 한 번의 위력투를 펼쳤다. 7이닝 동안 4피안타 4탈삼진 2사사구 1실점. 지난 7월 26일 라쿠텐전에서 8피안타 2탈삼진 완봉승을 거둔데 이어 2경기 연속 승리다. 평균자책점은 2.76까지 낮췄다.
이로써 지바 롯데는 45승 1무 45패로 승률 5할에 복귀했다. 퍼시픽리그 3위 자리도 굳게 지켰다. 반면, 선두 소프트뱅크 호크스를 뒤쫓던 닛폰햄은 뼈아픈 패배를 기록했다. 오히려 지바 롯데와 승차만 6.5경기로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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