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잠실) 김근한 기자] 삼성 라이온즈 외국인 타자 야마이코 나바로가 2년 연속 30홈런을 달성했다.
나바로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2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9회 윤명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5-2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이날 5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윤명준의 6구째 145km/h 빠른 공을 통타,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나바로는 2년 연속 30홈런에 도달했다. 외국인 타자 역대 5번째 대기록.
한편 9회말 현재 나바로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두산에 7-2로 앞서 있다.
[forevertoss@maekyung.com]
나바로는 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원정 경기서 2루수 겸 3번 타자로 선발 출장해 9회 윤명준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기록했다.
5-2로 앞선 9회초 2사 1루에서 이날 5번째 타석에 들어선 나바로는 윤명준의 6구째 145km/h 빠른 공을 통타, 비거리 130m짜리 대형 좌월 투런 홈런을 날렸다. 이 홈런으로 나바로는 2년 연속 30홈런에 도달했다. 외국인 타자 역대 5번째 대기록.
한편 9회말 현재 나바로의 홈런에 힘입어 삼성이 두산에 7-2로 앞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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