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나고야) 강윤지 기자] 지바 롯데 마린스가 5연승으로 시즌 최다 연승 기록을 세웠다. 현재 퍼시픽리그 4위인 지바 롯데는 3위 세이부 라이온스와의 승차를 1경기로 좁혔다.
지바 롯데는 29일 QVC 마린 필드에서 열린 세이부전서 8-1 승리를 거뒀다.
4회 선취점을 올린 뒤 5회 추가 1득점하며 리드. 6회초 1점을 내줬으나 8회말 2볼넷에 4안타(1홈런 포함)를 몰아쳐 대거 6득점했다. 경기 말미 승부의 추를 기울인 지바 롯데는 3위 자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지바 롯데는 선발 후루야 타쿠야가 5⅔이닝 1실점한 뒤 4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3⅓이닝을 막아냈다. 반면 세이부는 선발 기쿠치 유세이가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마스다 타츠시-이와오 도시히로 두 불펜투수의 이어진 난조로 승리와 멀어졌다.
지바 롯데는 시즌 최다 5연승을 거뒀고, 세이부는 8연패 충격에 휩싸였다. 세이부의 최근 5시즌 동안 최다 연패 기록은 2011년의 7연패였다.
맞대결서 승리를 거둔 지바 롯데는 30일 오랜만에 선발 복귀하는 이대은을 앞세워 6연승을 노린다.
[chqkqk@maekyung.com]
지바 롯데는 29일 QVC 마린 필드에서 열린 세이부전서 8-1 승리를 거뒀다.
4회 선취점을 올린 뒤 5회 추가 1득점하며 리드. 6회초 1점을 내줬으나 8회말 2볼넷에 4안타(1홈런 포함)를 몰아쳐 대거 6득점했다. 경기 말미 승부의 추를 기울인 지바 롯데는 3위 자리에 한 발 더 가까이 다가섰다.
지바 롯데는 선발 후루야 타쿠야가 5⅔이닝 1실점한 뒤 4명의 불펜이 무실점으로 3⅓이닝을 막아냈다. 반면 세이부는 선발 기쿠치 유세이가 6이닝 2실점으로 퀄리티 스타트를 기록했으나 마스다 타츠시-이와오 도시히로 두 불펜투수의 이어진 난조로 승리와 멀어졌다.
지바 롯데는 시즌 최다 5연승을 거뒀고, 세이부는 8연패 충격에 휩싸였다. 세이부의 최근 5시즌 동안 최다 연패 기록은 2011년의 7연패였다.
맞대결서 승리를 거둔 지바 롯데는 30일 오랜만에 선발 복귀하는 이대은을 앞세워 6연승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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