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日 나고야)=곽혜미 기자]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돔에서 열린 ‘2015 일본 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즈와 주니치 드래건스의 경기, 경기 종료 후 한신 오승환과 쓰루오카가 승리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오승환이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후반기 치열한 순위싸움 속 ‘수호신’이 되고 있다. 3경기 연속 팀 승리를 깔끔하게 지켜냈다.
오승환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히가시구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 팀이 3-2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지난 26일 요코하마전, 28일 주니치전에 이은 3경기 연속 등판.
한신은 타선이 이렇다 할 흐름을 만들지 못하면서 6회까지 1-2로 리드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에고시 타이가의 7회 솔로 홈런과 9회 1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 오승환을 ‘소환’했다. 오승환은 팀의 소환에 응해 무실점 투구로 화답했다.
[clsrn918@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승환이 페이스를 끌어올리며 후반기 치열한 순위싸움 속 ‘수호신’이 되고 있다. 3경기 연속 팀 승리를 깔끔하게 지켜냈다.
오승환은 29일 일본 아이치현 나고야시 히가시구 나고야돔에서 열린 주니치 드래건스와의 경기에 팀이 3-2로 앞선 9회말 등판했다. 지난 26일 요코하마전, 28일 주니치전에 이은 3경기 연속 등판.
한신은 타선이 이렇다 할 흐름을 만들지 못하면서 6회까지 1-2로 리드 당하고 있었다. 하지만 에고시 타이가의 7회 솔로 홈런과 9회 1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 오승환을 ‘소환’했다. 오승환은 팀의 소환에 응해 무실점 투구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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