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포항) 김원익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구원투수 심창민이 1군에 등록됐다. 20일만의 복귀다.
삼성은 14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심창민을 1군에 등록시켰다.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된 이후 20일만에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심창민은 6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도중 3루 불펜 문을 열고 나오다가 손잡이 근처 날카로운 부분에 걸려 왼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결국 심창민은 24일 대구 W병원에서 신경 봉합 및 자상 봉합 수술을 받았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심창민의 합류로 불펜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상황이 되면 (리드 상황) 나올 수 있다”고 알렸다.
심창민은 올 시즌 24경기서 1승3패3홀드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이다.
[one@maekyung.com]
삼성은 14일 포항구장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2015 KBO리그 정규시즌 경기를 앞두고 심창민을 1군에 등록시켰다. 지난달 24일 1군 엔트리서 말소된 이후 20일만에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다.
앞서 심창민은 6월 2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 도중 3루 불펜 문을 열고 나오다가 손잡이 근처 날카로운 부분에 걸려 왼손바닥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했다. 결국 심창민은 24일 대구 W병원에서 신경 봉합 및 자상 봉합 수술을 받았다.
류중일 삼성 감독은 “심창민의 합류로 불펜에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상황이 되면 (리드 상황) 나올 수 있다”고 알렸다.
심창민은 올 시즌 24경기서 1승3패3홀드 평균자책점 4.10을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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