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황석조 기자] 정대세(31)의 결승골에 힘입어 수원이 포항을 꺾고 2위 자리를 지켰다.
수원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0라운드 포항 원정경기에서 정대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36점을 기록해 승점 30점인 3위 포항과의 격차를 6점차로 벌렸고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전북(승점 40점)을 4점차로 쫓아갔다.
이날 홈팀 포항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오히려 수원은 전반 32분 이상호의 패스를 받은 정대세가 오른발 슈팅을 통해 먼저 선취점을 성공시킨다.
이에 홈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으려는 포항은 강하게 수원을 압박했으나 상대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이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정대세의 선제골을 지킨 수원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수원은 최근 6경기 무패(3승 3무) 행진을 이어갔고 포항은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hhssjj27@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은 4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5' 20라운드 포항 원정경기에서 정대세의 결승골을 앞세워 1-0 승리를 거뒀다.
수원은 이날 승리로 승점 36점을 기록해 승점 30점인 3위 포항과의 격차를 6점차로 벌렸고 한 경기 덜 치른 선두 전북(승점 40점)을 4점차로 쫓아갔다.
이날 홈팀 포항은 초반부터 적극적인 공격을 펼쳤다. 하지만 오히려 수원은 전반 32분 이상호의 패스를 받은 정대세가 오른발 슈팅을 통해 먼저 선취점을 성공시킨다.
이에 홈에서 패배를 당하지 않으려는 포항은 강하게 수원을 압박했으나 상대 골키퍼 정성룡의 선방이 막혀 득점을 기록하지 못했다.
결국 경기는 정대세의 선제골을 지킨 수원의 1-0 승리로 끝이 났다. 수원은 최근 6경기 무패(3승 3무) 행진을 이어갔고 포항은 4경기 만에 패배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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