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인천) 전성민 기자] 앤드류 브라운(SK 와이번스)이 연습 때 타구에 맞아 결장하게 됐다.
SK는 26일 문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김용희 SK 감독은 “브라운이 연습 때 외야에 있다가 박정권이 친 타구에 원바운드로 머리를 맞았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두통을 느꼈고 SK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브라운에게 휴식을 줬다.
SK는 26일 이명기(좌익수) 조동화(우익수) 최정(3루수) 이재원(포수) 김강민(중견수) 박정권(지명타자) 박윤(1루수) 나주환(2루수) 김성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용희 감독은 “김강민의 경우 2번과 5번 등 어디에 놔둬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최정 복귀 후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다. 2사 후 집중력이 좋아진 것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ball@maekyung.com]
SK는 26일 문학구장에서 한화 이글스와 2015 KBO리그 경기를 갖는다.
경기 전 김용희 SK 감독은 “브라운이 연습 때 외야에 있다가 박정권이 친 타구에 원바운드로 머리를 맞았다. 상태를 지켜봐야 한다”고 전했다.
브라운은 병원에서 CT 촬영을 한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드러냈다. 하지만 두통을 느꼈고 SK는 선수 보호 차원에서 브라운에게 휴식을 줬다.
SK는 26일 이명기(좌익수) 조동화(우익수) 최정(3루수) 이재원(포수) 김강민(중견수) 박정권(지명타자) 박윤(1루수) 나주환(2루수) 김성현(유격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김용희 감독은 “김강민의 경우 2번과 5번 등 어디에 놔둬도 제 몫을 할 수 있는 선수다”고 말했다.
이어 김 감독은 “최정 복귀 후 타선의 짜임새가 좋아졌다. 2사 후 집중력이 좋아진 것도 긍정적이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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