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부산) 안준철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톱타자 서건창(26)이 제자리로 돌아왔다.
넥센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서건창을 1번 지명타자로 내보낸다. 서건창은 지난 4월 9일 잠실 두산전에서 주루도중 1루 베이스에서 수비하던 고영민과 부딪히며 오른무릎 십자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당했던 이후 78일만에 톱타자로 복귀다.
당시 서건창은 최소 3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그는 지난 13일 부터 대타로 출전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 후반엔 2루 수비도 수비감각도 끌어올리고 있다. 그리고 지난 17일엔 부상이후 69일만에 선발(3번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정상궤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서건창의 1번 복귀로, 그동안 1번타자로 나섰던 신예 유격수 김하성(20)은 8번으로 돌아갔다. 이날 넥센 타선은 서건창-고종욱(좌익수)-브래드 스나이더(우익수)-박병호(1루수)-유한준(중견수)-김민성(2루수)-윤석민(3루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 순이다.
[jcan1231@maekyung.com]
넥센은 26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서건창을 1번 지명타자로 내보낸다. 서건창은 지난 4월 9일 잠실 두산전에서 주루도중 1루 베이스에서 수비하던 고영민과 부딪히며 오른무릎 십자인대 부분파열 진단을 당했던 이후 78일만에 톱타자로 복귀다.
당시 서건창은 최소 3개월 이상의 재활이 필요할 것이라고 했지만,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그는 지난 13일 부터 대타로 출전하며 타격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경기 후반엔 2루 수비도 수비감각도 끌어올리고 있다. 그리고 지난 17일엔 부상이후 69일만에 선발(3번 지명타자)로 출전하며 정상궤도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서건창의 1번 복귀로, 그동안 1번타자로 나섰던 신예 유격수 김하성(20)은 8번으로 돌아갔다. 이날 넥센 타선은 서건창-고종욱(좌익수)-브래드 스나이더(우익수)-박병호(1루수)-유한준(중견수)-김민성(2루수)-윤석민(3루수)-김하성(유격수)-박동원(포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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