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전성민 기자] 이대은(26·지바 롯데 마린스)이 팀이 크게 뒤진 상황에서 불펜 투수로 마운드에 올랐다.
지바 롯데는 24일 아사히카와 스타르핀구장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0-7로 졌다.
다승 1위 오오타니 쇼헤이는 9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투구수는 127개.
지난 20일 라쿠텐전 중간 투수로 나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이대은은 0-7로 뒤진 8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마크했다.
스기야 겐시와 브랜든 레어드를 뜬 공으로 잡아낸 이대은은 오노 쇼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니시카와 하루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지바 롯데는 선발 아베 카즈나리가 3이닝 4실점, 두 번째 투수 마스다 나오야가 2이닝 3실점을 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ball@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지바 롯데는 24일 아사히카와 스타르핀구장에서 열린 닛폰햄 파이터즈와의 경기에서 0-7로 졌다.
다승 1위 오오타니 쇼헤이는 9이닝 3피안타 11탈삼진 2볼넷 무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시즌 9승째를 완봉승으로 장식했다. 투구수는 127개.
지난 20일 라쿠텐전 중간 투수로 나서 2이닝 1실점을 기록했던 이대은은 0-7로 뒤진 8회에 마운드에 올라 1이닝 무피안타 1볼넷 1탈삼진 무실점을 마크했다.
스기야 겐시와 브랜든 레어드를 뜬 공으로 잡아낸 이대은은 오노 쇼타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니시카와 하루키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아냈다.
지바 롯데는 선발 아베 카즈나리가 3이닝 4실점, 두 번째 투수 마스다 나오야가 2이닝 3실점을 해 어려운 경기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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