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핵심’ 세르히오 라모스(29·스페인)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근본적인 이유는 동료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5·독일)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과 이탈리아 일간지 ‘라가제타 델로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아리고 사키(69·이탈리아) 전 레알 단장을 인용하여 “사키는 라모스에게 잔류할 것을 충고했다”면서 “그러나 레알은 라모스의 연봉을 크로스보다 많이 줄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크로스의 연봉이 ‘협상 기준’이라는 얘기다.
레알은 2014년 7월 17일 이적료 3000만 유로(375억7560만 원)에 크로스를 영입했다.그는 전천후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33을 기록한 것은 호평을 아끼지 않을만하다.
크로스의 2014-15시즌 연봉은 1200만 유로(150억3024만 원)로 알려졌다. 1000만 유로(125억2520만 원)를 받는 라모스 측은 ‘크로스만큼은 받아야겠다’는 입장이나 구단은 여기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2014년 12월부터 재계약 협상의 난항이 지속해서 외부에 노출되고 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mksports@maekyung.com]
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 라모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레알 마드리드 ‘핵심’ 세르히오 라모스(29·스페인)의 재계약 협상이 난항을 겪는 가운데 근본적인 이유는 동료 미드필더 토니 크로스(25·독일) 때문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미국 스포츠방송 ESPN과 이탈리아 일간지 ‘라가제타 델로스포르트’는 22일(한국시간) 아리고 사키(69·이탈리아) 전 레알 단장을 인용하여 “사키는 라모스에게 잔류할 것을 충고했다”면서 “그러나 레알은 라모스의 연봉을 크로스보다 많이 줄 생각이 없다”고 전했다. 크로스의 연봉이 ‘협상 기준’이라는 얘기다.
레알은 2014년 7월 17일 이적료 3000만 유로(375억7560만 원)에 크로스를 영입했다.그는 전천후 자원으로 활약하면서 90분당 공격포인트 0.33을 기록한 것은 호평을 아끼지 않을만하다.
크로스의 2014-15시즌 연봉은 1200만 유로(150억3024만 원)로 알려졌다. 1000만 유로(125억2520만 원)를 받는 라모스 측은 ‘크로스만큼은 받아야겠다’는 입장이나 구단은 여기에 동의하지 않으면서 2014년 12월부터 재계약 협상의 난항이 지속해서 외부에 노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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