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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가 여자골프 메이저 대회 3연패 달성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15일(한국 시간) 미국 뉴욕 해리슨의 웨스트체스터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박인비는 보기 없이 버디 5개를 잡아내는 완벽한 경기를 펼쳤다.
이날 경기에서 박인비는 대회 최소타 차이인 합계 19언더파 273타를 기록해 김세영을 5타차로 제치고 지난 2013년과 2014년에 이어 다시 정상에 등극했다.
박인비의 메이저대회 3연패는 10년 만에 나온 대기록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이로써 메이저 6승을 포함해 LPGA 투어 통산 15승을 올린 박인비는 세계여자골프 랭킹에서 리디아 고를 2위로 밀어내고 1위 자리를 되찾았다.
박인비 LPGA 우승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박인비 메이저 3연패, 대단하네” “박인비 메이저 3연패, 와우” “박인비 메이저 3연패, 축하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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