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美 알링턴) 김재호 특파원] 미네소타 트윈스 외야수 토리 헌터가 출전 정지 징계 항소를 취소했다.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헌터가 항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5번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던 그는 이에 따라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미네소타는 에디 로사리오를 우익수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좌익수로 옮기고 에두아르도 누네즈를 유격수로 투입한다.
헌터는 전날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받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소화하고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헌터는 지난 11일 타겟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 도중 구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후에도 유니폼을 벗어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여 2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벌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greatnemo@maekyung.com][ⓒ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네소타 트윈스 구단은 14일(한국시간) 글로브라이프파크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원정경기를 앞두고 헌터가 항소를 취소했다고 밝혔다.
이날 5번 우익수로 이름을 올렸던 그는 이에 따라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미네소타는 에디 로사리오를 우익수로, 에두아르도 에스코바를 좌익수로 옮기고 에두아르도 누네즈를 유격수로 투입한다.
헌터는 전날 메이저리그 사무국으로부터 받은 2경기 출전 정지 징계를 소화하고 16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원정경기에 복귀할 예정이다.
헌터는 지난 11일 타겟필드에서 열린 캔자스시티 로열즈와의 홈경기 도중 구심의 스트라이크 판정에 항의하다 퇴장 명령을 받았다. 이후에도 유니폼을 벗어던지는 등 과격한 행동을 보여 2경기 출전 정지와 벌금 징계를 받았다. 벌금 규모는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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